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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청소년·청년 국제교류단이 영국 런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
이번 국제교류는 ‘청소년ㆍ청년들이 예술적 움직임을 통해 교류하고 함께 창작하는 과정에서 미래를 만들어 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청년 9명은 영국 대표 국제 청소년 예술축제인 ‘퓨즈 인터내셔널’에 참가해 케이 컬처(K-Culture)를 알리며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쳤다.
참가단은 ‘케이 컬처(K-Culture)’를 주제로 두 차례의 공식 무대를 선보였다. 6월 28일 로즈극장에서는 ‘선(線)·한(恨)·흥(興)·행(行)·한국’을 주제로 한 창작댄스를, 7월 1일 ACT극장에서는 스트리트댄스와 보컬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 고유의 정서와 역동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무대는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공연에는 영국 킹스턴시의 테이 테알란 시장과 한인 출신으로 올해 선출된 임혜정 부시장이 직접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공연 이후에는 시청으로 초청해 환영의 시간을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일정에서 시흥시 출신 청년이 이끄는 ㈜아트파이와 영국 청년 예술단체 딜런댄스(Dillon Dance)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 가능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서턴 지역 SCD(Sutton Community Dance) 소속 청소년들과 케이 팝(K-pop) 댄스를 매개로 교류하고, 킹스턴 도심에서 버스킹을 펼치며 시민들과도 소통했다.
한편, 교류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는 킹스턴 의회에서 안드레아스 켜쉬 킹스턴 의회 의장, 앤드류 울드리지 의원(문화관광·경제개발·도시계획정책 상임위원장), 포브스 로우 킹스턴 상공회의소 대표, 션 길런 킹스턴시 고용·기술·기업 총괄책임자, 임혜정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양국의 청년 정책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흥시를 대표해 국제무대에 서고 영국 청소년들과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글로벌 무대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세계와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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