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사진=전해철 의원실 |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 안산 상록갑)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기상관측표준화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기상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상관측표준화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관측시설의 효율적 구축 및 관리를 위하여 기상청장이 기상전문기관으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을 지정하도록 하고, 기상전문기관이 적절하게 운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상측기의 검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검정대행기관에 대하여는 지정취소 및 업무정지 기준을 환경부령으로 정하도록 위임근거를 마련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해철 의원은 “전문성을 가진 기상전문기관을 지정, 운영하도록 하여 관측기관 및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 높은 기상관측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상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기상청장이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특성화대학원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아가 기상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설립 목적과 사업 범위를 기상정보의 활용 촉진, 기상 기술의 개발 및 지원 등으로 확대·재정립하였다.
전해철 의원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기상정보 활용, 기상데이터와 미래 신기술을 접목한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개정안이 기후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광주/전남
신안군 자은면에 전해진 따뜻한 나눔, 지역 복지에 힘 보태
강래성 / 25.12.31

경기남부
경기도, 한파특보 확대에 31일 오후 2시부터 비상1단계 가동
강보선 / 25.12.31

경남
합천군, ‘스포츠로 성장하는 도시’… 2026년 48개 대회 유치 추진
정재학 / 2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