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MBC 아나운서, 지구촌나눔운동 새 얼굴 됐다

이경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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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 홍보대사() 지구촌나눔운동 박을종 상임이사()가 위촉식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지구촌나눔운동)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지구촌나눔운동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구촌나눔운동은 17일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 아나운서가 앞으로 단체의 비전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MBC 아나운서국 부장으로, '탐나는 TV', '정치인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왔으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개발 NGO로, 26년간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개도국 소득증대 사업, 취약 계층 지원, 세계시민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고 있다.

김혜경 이사장은 "이 아나운서의 따뜻한 마음과 영향력이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아나운서 역시 "26년간 변함없이 활동해 온 지구촌나눔운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23년간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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