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상’ 수상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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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옥천군보건소,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상’ 수상(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 및 263개 시·군·구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 및 음주폐해 예방·감소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옥천군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금주구역 조례를 제정해 절주 환경 조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 그리고 고위험음주율·월간음주율 감소를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 절주 교육, 금주구역 및 금주 안내 시설 관리 등 지역 밀착형 절주 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절주 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음주폐해 없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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