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생활개선회, 감물 천연염색으로 전통 계승·폭염 대응 역량 강화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3:45: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개 읍·면 회원 180명 참여… 친환경 전통기술 체험과 온열질환 예방교육 병행
▲무안군생활개선회 천연염색 활동/무안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가 읍·면 특색과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감물 천연염색과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생활기술을 계승하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여름철 폭염 속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감물을 활용해 실내복을 직접 염색하며 천연염색의 전통기법과 친환경적 가치를 체험했다. 감물염색은 자연 친화적인 염색기법으로 통기성과 항균성이 뛰어나 여름철 의류에 적합한 전통생활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진행된 온열질환 예방교육에서는 폭염 시 행동요령과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의 중요성,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 등을 배우며 안전한 농작업 실천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행자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장은 “감물 천연염색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친환경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생활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생활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린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는 전통생활기술을 계승하고 농촌생활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촌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매년 읍·면 특색과제사업을 통해 전통생활기술과 생활문화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