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51회 중봉충렬제‘ 15~18일 개최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1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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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 조헌선생·영규대사의 충의 정신 기리고, 문화행사로 군민 화합 도모
▲황규철 옥천군수가 15일 열린 2026 충북문화의 날 기념식 및 충북문화원 생활문화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제51회 중봉충렬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옥천군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옥천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추모제향과 학술세미나, 추모다례재,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27회 순회문학행사 개막식(사진=옥천군)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제27회 순회문학제와 충북문화의 날 기념식 및 생활문화축제가 열리며, 15일부터 18일까지 관성회관 전시실에서는 제23회 문화교실 회원전이 진행된다.
 

▲15일 열린 2026 충북문화의 날 기념식 및 충북문화원 생활문화축제(사진=옥천군)

 

16일 오전 11시 안남면 표충사에서는 중봉 조헌 선생의 순의 434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한다. 

 

▲가을밤 희망 음악회 포스터(사진=옥천군)

 

오후에는 학술세미나가 열려 조헌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조명하고, 오후 6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향토를 빛낸 별’과 ‘향토로 빛낸 옥천인상’ 시상식에 이어 ‘가을밤 희망 음악회’가 펼쳐진다.

17일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제1회 전국 중봉정신선양 나라사랑 웅변(말하기)대회’와 영규대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다례재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허수아비 만들기와 그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허수아비 만들기 축제’가 개최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51회 중봉충렬제 리플릿(사진=옥천군)

 

군 관계자는 “이번 중봉충렬제가 조헌 선생과 영규대사를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옥천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함께하며 뜻깊은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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