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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직매장 자동심장충격기(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은 최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내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 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누적 방문객 126만 명, 2025년 방문객만 221,697명(11월 기준)을 기록하는 지역 대표 직매장이다. 이용객 증가와 함께 고령층 방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시 전기 충격을 통해 심장 리듬을 회복시키는 장비로,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초기 대응 여부가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장비다.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방문객의 예상치 못한 심정지·호흡곤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반드시 필요했다”며 “향후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하여 실질적 대응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연간 21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대표 시설인 만큼, 방문객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치를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직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6년 만에 누적 매출 360억 원, 누적 방문객 126만 명, 소비자 회원 3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대표 성공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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