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네이버지도로 뱃길 찾는 법 홍보 포스터(사진=경기도)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정기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1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증회 운항은 5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시행되며, 경기도는 증회 운항에 필요한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거주자들은 방아머리항에서 오전 배를 타고 풍도를 방문한 뒤, 오후에 되돌아오는 당일치기 섬 여행이 가능해졌다. 풍도·육도 주민들은 진료, 생필품 구매, 친지 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해 육지를 오가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네이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과 협업해 네이버지도 앱에서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승선권 예매시스템과의 연계도 예정돼 있어 이용자 편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서해누리호 증회 운항을 통해 섬 주민의 생활 편의가 개선되고, 수도권 주민의 당일 섬 여행도 가능해져 경기 바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객선 시간표 및 노선도 등 자세한 사항은 서해누리호 운영사 대부해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울산시교육청 직업교육 발전 기여 기업·공공기관 12곳에 표창
프레스뉴스 / 25.12.03

사회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식
프레스뉴스 / 25.12.03

국회
대전 서구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프레스뉴스 / 25.12.03

연예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앞으로 민학, 연산, 지니의 삼각관계...
프레스뉴스 / 25.12.03

사회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시상식 및 현장토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