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기 생육관리·기술 지도 강화… 신규 농가 대상 사전교육도 병행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7일 삼가면 일대 만감류 재배 농가 5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생육관리 중심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이중석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이론교육에 이은 두 번째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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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7일 삼가면 일대 만감류 재배 농가 5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생육관리 중심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합천군) |
군은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 개별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기술지도를 제공하고, 고온기 하우스 환경관리, 관수·시비 요령, 열매솎기 및 전정 방법 등 생육단계별 핵심 기술을 중점 교육했다. 특히 시설 내 온도조절, 병해충 예방, 수세 관리 등 계절별 관리 요령을 실습과 병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또한 신규 재배 농가를 위한 사전 컨설팅도 병행해 식재 간격, 토양 준비, 수형 관리, 병해충 기초 대응법 등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막연한 불안이 있었지만 전문가의 현장 설명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과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해 고품질 과실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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