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2회 청산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콘서트(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 마을교육공동체지원사업 참여 단체인 ‘청산면 주민자치회(대표 박선옥)’가 9일 청산면 다목적회관에서 학생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청산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청산초등학교 우쿨렐라합주&치어댄스팀, 청산중학교 밴드팀, 청산고등학교 밴드 및 사물놀이팀 등 청소년 공연뿐 아니라 청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뽐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 콘서트는 지난해 청산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되었던 청소년 공연을 기반으로, 올해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이 끝난 뒤, 한 주민은 “마을에서 이렇게 아이들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며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기는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산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한 무대에서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문화
고성군 ‘사이의 감각’ 서로 다른 빛이 모여 만드는 이야기 전시회
프레스뉴스 / 25.12.09

사회
제주 첫 폐교 활용 공공주택…주거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
프레스뉴스 / 25.12.09

경제일반
동대문구, ‘K-한방·그린바이오’ 허브로…홍릉 일대 5개 기관 손잡았다
프레스뉴스 / 25.12.09

사회
전남소방본부장, 응급환자 이송 지연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 협력 강화
프레스뉴스 / 2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