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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라면먹고가’ 포스터(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라면 먹고 가」’를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옥천군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친화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을 매개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부스는 총 2개로 구성된다. 「오늘도 버틸라면!」에서는 청소년이 원하는 라면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으며「마음라면!」 부스에서는 청소년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상처가 되었던 말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소년의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는 영화 10편도 함께 소개된다.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겸임) 센터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라면 먹고 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지역사회의 힘을 체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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