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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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은 석면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신청을 1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로, 노후화될 경우 인체에 유해한 석면 섬유가 비산될 우려가 있어 철거 및 안전한 처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매년 국.도비를 지원받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주택 및 주택부지 내 부속건물과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예정 사업량은 295가구이다.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자가 부담해야하며, 기초생활수급자(본인 소유 및 거주)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 가구수가 예정 사업량보다 초과될 경우 우선지원가구, 타사업연계여부, 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는 방치.노후화된 폐슬레이트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이전부터 방치되어 슬레이트 지붕이 훼손된 건축물과 주변잔재물에 대해서도 신청접수받아 2026년 4월~10월 한시적으로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 후 현장조사 및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며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내용, 신청 기간 및 제출 서류 등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옥천군청 환경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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