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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서생활체육공원 주민휴식공간(사진제공=대전중구) |
[프레스뉴스] 강기동= 대전 중구 목달동 산서생활체육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의 휴식 및 체력단련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구에 따르면, 휴식공간엔 국‧시비 포함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중구 체육복지센터(축구장)와 연계한 족구장(403㎡), 순환산책로(230m), 목재스탠드 등이 설치돼 중구 최초 체육공원으로 조성됐다.
구는 생활권 도시공원이 전무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유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녹색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인근에 위치한 뿌리공원과 무수천하마을과 함께 관광자원을 확충해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산서생활체육공원의 족구장과 산책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유롭지는 않지만, 잠시나마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여가, 취미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라며, 생활체육공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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