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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전남교육청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해남 화산초등학교(교장 최정원)는 지난 11월 22일(화) 꽃메동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교 밴드(꽃메동이 나눔터)에도 생중계하며 오랜만에 대면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2022. 꽃메 문화예술제는 내 고장 愛·知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했기에 더욱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게다가 학부모회 특색사업으로 사랑 나눔 실천 바자회까지 더해져 서로 배려하고 아낌없이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로 아직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화산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렇게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즐기면 좋겠다.” 는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꽃메교육가족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렸던 이 날, 우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첫 순서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몸짓(삼고무)으로 화려하게 예술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무용, 기악, 가창, 합주, 난타, 국악(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꾸며졌다. 지켜보던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이로써 예술제 분위기는 갈수록 고조되었다. 학업과 코로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준 각 무대도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켰고, 중간에 있었던 이벤트(행운의 경품 추첨)도 반응이 좋았다. 더불어 두란노 지역아동센터와의 화합(합창, 합주 등)과 관현악 초청 공연(오전)은 꽃메예술제의 품격을 더 높여 주었다.
2022. 꽃메문화예술제를 기획한 안소연 교사는 아주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교육활동을 위해 한 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행복하다. 학생들의 흥미와 취미를 고려하여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고, 많은분들이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2학기 학생회장 정동현 학생은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더 좋아져서 인근 학교들(화산중학교)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여 함께 하고 싶다. 그날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또 찐난타동아리에도 회원으로서, 난타 무대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혼자 집에서는 배우기가 어려운 데,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다른 학부모님들과도 함께 하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고, 무대 설 때 마다 실력이 조금씩 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사랑 나눔 실천 바자회를 기획하고 총괄했던 양희영 교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준 점이 가장 기쁘고, 수익금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산재가센터에 기부한 점도 대견하다”고 말했다.
작년보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꽃메문화예술제’(사랑 나눔바자회)를 통해 우리 모두의 공동체 역량이 더 꽃피웠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화산교육공동체는 ‘배움’과 ‘사랑’의 ‘행복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두가 함께하는 이 시간을 통해 날마다 우리는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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