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에 따른 교통통제 실시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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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한 달간 마암과선교 전면통제 및 국도4호선 부분통제 불가피
▲옥천군,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에 따른 교통통제 실시(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이 ‘옥천읍 마암과선교 확장공사’ 진행에 따라 9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군 공약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교통 혼잡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과선교 일대를 확장사업을 통해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공사 기간 동안 마암과선교는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옥천읍 대천리 422-10번지 마암 과선교에서 옥천읍 마암리 62번지 국도 4호선까지이며 특히 접속부 구간인 국도 4호선은 공정에 따라 왕복 4차로 중 2차로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방송, 안내문 배부, 현수막 설치, 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삼청과선교, 가화지하차도, 삼양리 통로박스)를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통제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많은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84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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