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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동 흥성경로당, 경로잔치 열고 효행상 시상(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흥성경로당이 주최한 경로잔치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마을 주민들과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흥성리 마을 효행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효행상을 받은 백승석(58) 씨는 30년 넘게 노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온 사실이 알려지며 마을의 귀감이 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씨는 고향인 대부동을 지키며 다리가 불편한 부모님을 위해 매일 경운기로 병원과 마트를 오가는 등 정성껏 부모님을 보살펴 왔다. 특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운기 적재함에 부모님을 모시고 이동하면서 진동이 불편하지 않도록 수건을 깔고 항상 서행하는 등 세심한 효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석 씨는 “부모님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마을에서 효행상까지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께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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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동 흥성경로당, 경로잔치 열고 효행상 시상(사진=안산시) |
서정호 흥성경로당 회장은 “백승선 씨의 헌신적인 효행이 우리 마을에 따뜻한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재 대부동장은 “30년 넘게 한결같이 부모님을 모신 백승선 씨의 효심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 주민들에게 효(孝)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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