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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 내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안양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저하된 허약 노인의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올바른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면역 저하로 환절기 감염에 취약한 지역 내 허약 노인 50명은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차례에 걸쳐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았다.
교육 강사로 나선 윤윤희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호흡기 감염병 관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관리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체계적으로 알려드려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교육이 허약 노인의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 실천을 유도하여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통한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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