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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형(충북대 교수) 강사가 지난달 31일 단원보건소에서 '중독자 가정의 정신건강 관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단원보건소에서 지난달 31일 중독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독자 가정의 정신건강 관리’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준형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에서는 ▲중독 가족의 우울감 다루기 ▲불안 및 무기력 관리 ▲중독자를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위로받은 느낌”이라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에서도 건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중독은 중독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족병’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중독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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