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비 50억(국비 25, 도비 7.5, 시비 17.5)으로 김포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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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전경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경기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김포시가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은 집적지구 내에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을 일괄 지원하는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김포시 통진읍·대곶면·월곶면 집적지구는 기계장비 업종으로 소공인 728개소가 모인 곳으로, 소공인들의 클러스터 조성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통진읍(구 팬택산업단지 내)에 국비 25억 원, 도비 7억5,000만 원, 시비 17억5,000만 원 총 50억여 원이 투입되어 공동 설계 작업장, 전시 판매실, 교육세미나실, 협업장, 체험공간, 창업지원실, 장비운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소공인 네트워크 협력기반 구축, 신규 창업 지원, 소공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활성화, 기획-생산-유통-마케팅 온스톱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소공인은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경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30%가 밀집해 있는 곳인 만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 지원 사업 강화와 집적지구 지정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 지정된 ‘소공인 집적지구’는 총 11개소로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구체적으로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시흥 대야·신천(기계금속), 용인 영덕(전자부품), 양주 남면(섬유제품), 군포 군포1동(금속가공), 포천 가산면(가구제조), 성남 상대원동(식품제조), 안양 관양동(전자부품), 화성 향남읍·팔탄면·정남면(기계장비), 광주 초월·오포읍·광남동(가구제조), 여주 오학동·북내·대신면(도자제조) 10곳 집적지구가, 복합지원센터 구축에 화성 봉담읍(금속가공) 집적지구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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