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가 저온 및 폭염 대비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나주시 제공 |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온과 폭염 등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온 및 폭염 대비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봄철 개화기 저온과 여름철 장기 폭염이 잦아지면서 과수 농가의 생산량과 품질 저하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개화기에 발생하는 저온은 수정 불량과 낙과를 초래하고 여름철 과도한 일사와 고온은 과실 일소 피해 유발로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준다.
시는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크면서도 피해 예방 효과가 검증된 미세살수장치 보급을 통해 농가 재배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장치는 작물에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저온기에는 꽃과 과실 표면에 얼음 막을 형성해 냉해를 방지하고 폭염기에는 수분 증발 과정에서 작물 표면 온도를 낮춰 품질 저하를 예방한다.
특히 기존 관수시설에 분사 노즐과 추가 호스만 연결하면 돼 별도의 모터나 관정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설치비 부담이 적고 유지와 관리도 쉽다.
올해는 총 100ha를 시범 지원하며 설치 단가는 1ha당 약 800만 원이다.
시는 사업 성과와 향후 수요를 고려해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홍보부터 신청 및 접수, 자재 공급과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나주시와 농협이 협력해 추진한다.
지난 12일 열린 설명회에는 배 재배 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개요, 설치 효과, 지원 기준과 절차,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근 잦아진 기상이변으로 재배 안정성 확보가 농업 현장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이 농가의 기상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께서 사업 취지와 효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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