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원 100여 명 나주 방문…고향사랑기부와 스포츠 응원으로 지역사랑 실천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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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 서울중랑축구단 응원·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전달
▲이민걸 회장(왼쪽)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나주시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기부와 방문으로 이어지며 지역과 향우를 잇는 뜻깊은 동행이 마련됐다.

전남 나주시는 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 이민걸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안면 출신인 이 회장은 서울에서 부동산 권리조사 전문기관인 퍼스트써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 회장과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 구단주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원 100여 명이 함께 고향을 찾은 가운데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향우회원들은 지난 1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방문해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과 기장군민축구단의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고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민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 회장은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축구단을 이끌면서도 늘 고향 나주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며 "향우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 서울중랑축구단 경기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이민걸 회장과 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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