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 주민 1,584명 참여 속 주민총회 개최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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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다 참여 기록… 2027년 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확정
▲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 주민 1,584명 참여 속 주민총회 개최(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시곡초등학교 나래관에서 '2026년 사이동 주민총회'를 열고 2027년 주민자치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별 ‘동네 한 바퀴’ 활동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했다. 이어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에 1,476명,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 108명이 참여해 총 1,58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이동 전체 주민(2026년 5월 말 기준)의 5.2%에 달하는 수치로, 역대 주민총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상정된 의제는 자치사업 4건, 주민참여예산 동 주도형 사업 3건, 동 참여형 사업 2건 등 총 9건이다.

투표 결과 주민자치사업은 ▲사이동의 날 지정 기념 제3회 사이동 주간행사 ▲환경개선 캠페인 ▲2027 주민참여학교 ▲우리마을 디자인학교 시즌2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동 주도형 ‘마을미술관 신규 조성’과 동 참여형 ‘범죄 예방 안심거리 조성’이 각각 최고 득표를 얻었다.

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 주민 1,584명 참여 속 주민총회 개최(사진=안산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2027년도 예산 편성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시 관계 부서가 협력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광석 사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선택한 사업들이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주민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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