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사업체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 사업장 모집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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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참여 사업장에서 직원들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한 일터,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장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참여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지표(▲혈압 ▲혈당 ▲체지방률 ▲체지방 지수 수치 등)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건강관리 인식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장 모집에 나선다.

참여 대상은 직원 50명 이상 및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는 사업장이며 선착순으로 12개소를 모집한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영양관리교육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상담 등이 실시되며,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6개월간 총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단원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란에 올라와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건강관리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30~50대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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