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추석맞이 온정나눔 ‘훈훈’

김교연 / 기사승인 : 2022-09-06 11:15: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콜마 300만원 상당 온정꾸러미· 난방공사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전달

▲ 한국콜마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추석을 맞아 300만원 상당의 온정꾸러미와 200민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추석을 맞아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2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온정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

 

한국콜마 ESG경영팀의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기획은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것이며 이 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정 꾸러미 상자에는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약과, 간장, 음료 등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먹거리가 담겨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주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 한국콜마 ESG경영팀에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 이하 ‘난방공사’)도 이날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부했다.

 

협의회는 전달받은 상품권을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단체로부터 추천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10명에게 각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난방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째 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재구 난방공사 부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작은 보탬이지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