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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이주배경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관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원곡동 소재 관산중학교는 1985년에 개교해 현재 전교생 261명 중 86% 이상이 이주 배경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 중점 학교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희망을 꿈꾸는 와동 마을공방’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캘리그라피 글씨와 수채화 기법을 기반으로 한글이 생소한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한글을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차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전문인력 참여자인 심종성 기왓골마을학교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세종대왕님의 한글 창제 의미를 담은 훈민정음해례본 서문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으며, 유명한 시(詩)와 명언들의 뜻을 새기며 정성껏 쓰고 예쁜 그림과 함께 꾸민 작품을 학교 중앙현관에 3개월 이상 전시할 계획을 세웠다.
한복수 와동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부족한 다문화 교육 관련 마을 강사 양성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의 교육 관련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문화 교육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 꿈꾸는 와동 마을공방’은 한글을 예술화하는 캘리그라피 연구와 원예공예 지도사 양성 등을 통해 마을학교 강사 취업과 개인 공방 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있는 안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우수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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