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1000조 '메가프로젝트' 보고회… 호남 반도체투자 발표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1:07: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삼성·SK 대규모 투자계획 공개… 이재용·최태원 참석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행사의 부제는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이다. 삼성과 SK, 두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호남·충청·영남권을 아우르는 첨단기술 지역 투자로 인공지능발 산업 재편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년간 총 1000조를 상회하는 투자 규모로 전망된다.

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할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을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입지 선정 기준과 용수·전력 공급 방안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도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호남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니다"라며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내고 뿌리 깊은 지방차별과 영·호남 갈등을 완화할 국가적 대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