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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 5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20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넘어선 실적이다.
4분기 매출은 9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7%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직전 분기인 2025년 3분기 86조원이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20조원, 9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증권업계에선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6조∼1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전 분기(7조원) 대비 10조원가량 급증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가 확대되고 범용 메모리 가격까지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2018년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뛰어넘는 초강세장이 본격화됐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제조업체 중 가장 생산능력(캐파)이 높은 업체로 D램 및 낸드 전반에 걸친 가격·수요 강세에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6조∼1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전 분기(7조원) 대비 10조원가량 급증한 수준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을 전망,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맥쿼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니엘 김 맥쿼리 연구원은 "현재의 메모리 부족 현상은 IT 공급망 전체를 압박할 정도로 심화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는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027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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