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추위 한풀 꺾인다… 동장군 물러나고 미세먼지 '불청객'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1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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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5~5도, 낮 최고기온 3~16도 전망
▲14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서울시는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개장 26일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16일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건조한 날씨와 곳곳에 뿌연 미세먼지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3~16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비나 눈이 그친 뒤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내린 눈과 비가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침 시간대에는 보행자와 차량 모두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크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기는 점차 건조해진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공기가 메마르겠다.

동쪽 지역과 남해안, 충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제주 산지 일부에서는 돌풍성 바람이 불 가능성도 있다. 산불과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쌓이면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 지역은 낮 동안 대기 상하층의 확산이 비교적 원활해지며 오후에는 농도가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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