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2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클린데이’ 전개… 임야 인접 도로 집중 정비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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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부2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클린데이’ 전개(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임야 인접도로 및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봄맞이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행인들이 도로변 철조망 너머 임야로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해당 구역은 지형 특성상 청소가 어려워 오랫동안 쓰레기가 방치됐던 곳이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총 3개 조로 나눠 주요 거점 3개소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사가 있는 임야 구간에서는 일부 통장들이 직접 산 위로 올라가 철조망 너머에 버려진 쓰레기를 아래로 던지면, 도로에 대기 중인 통장들이 이를 받아 수거하는 ‘합동 작전’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을 통해 75리터 대형 종량제봉투 10여 개가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양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대부분 플라스틱병, 캔, 비닐 등 행인들이 버린 생활쓰레기였다.

장도선 선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철조망 때문에 손이 닿지 않던 사각지대를 통장들이 합심해 청소하고 나니 마을이 한결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감시와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이번 클린데이 활동 이후에도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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