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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사진=경기도) |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회 평화정책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2개월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장르의 제한 없이 전 국민 대상 예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성공단, 남북철도 연결 등 다양한 소재의 총 37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평화이해도’, ‘창의성’, ‘예술성’, ‘활용적합성’ 4가지 항목의 기준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작 10편을 선정했다.
10편은 ▲범의민족 : 평화를 준비하다 ▲통일 어플 사용법 ▲벽 너머 ▲우리가 원했던 평화를 이루리라 ▲아버지의 개성공단 ▲평화의 거인 ▲희망 기차를 타고, 통일 한반도 ▲서로를 마주하는 벽 ▲말도 안되는 엄청난 일들 ▲통일의 작은 시작 바로 개성공단입니다 등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제목을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이들 본선 진출 10팀에게는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경쟁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시상금 200만 원이 지원되며, 이를 토대로 각 팀들은 오는 8월 29일까지 본선영상을 제작 후 접수해야 한다.
본선 심사는 전문가심사 80%, 대국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심사 20%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S심사는 평화정책 UCC 영상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를 반영한다.
도는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2개팀을 선발할 계획으로,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초 ‘평화정책 UCC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에 각 300만 원, 장려상에 각 2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경기도 행사나 정책자료, 홍보물, 행사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열망, 다양한 생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접수된 다양한 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평화정책에 공감을 갖고 적극 호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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