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꽁꽁 얼어붙은 한반도… 냉동고 추위, 아침 '영하 17도'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1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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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서해안·제주도에 많은 눈… 최강한파 계속
▲20일 서울 송파구 미디어아트 조형물인 ‘더 스피어’에 표시된 실시간 온도가 영하 10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며 ‘냉동고’ 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번주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7~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5~10도 이상 낮겠고,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은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이날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인천 -14도, 춘천 -15도, 강릉 -7도, 대전 -11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6도, 부산 -5도, 제주 1도 등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구조가 일주일 내내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15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북남부내륙과 광주·전남중부내륙은 오전부터 눈이 오겠다. 새벽과 아침 사이 충남서부와 전라권,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충남권북부내륙과 충북중·남부도 눈발이 날리겠다.

눈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지겠고 충남남부서해안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제주도중산간 5∼10㎝, 전북남부서해안, 전남서해안 3∼10㎝, 제주도해안 3∼8㎝, 광주·전남중부내륙, 전북북부서해안·남부내륙 1∼5㎝, 서해5도 1∼3㎝, 충남남부서해안 1㎝ 안팎이다.

제주도는 종일, 전라권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1∼3㎝의 강도로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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