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맺어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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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교류 협약식(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교류 협력 기반을 공식적으로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 주민자치 조직이 우호 교류 증진, 지역 활성화 협력,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을 공동 목표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호수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다짐했다.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교류 협약식(사진=안산시)

 

양 기관은 향후 각 지역 우수사례 공유, 공동프로그램 운영, 주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호수동과 대소원면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협력해 더 풍성한 주민자치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고 주민자치 활동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고 주민자치의 활동 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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