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가을비 내린 후 영하권 추위… 쌀쌀한 공기 '일교차 주의'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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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3∼7도, 낮 최고기온 9∼16도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억새밭 사이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전날 내린 가을비에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낮 동안 공기가 위아래로 원활하게 순환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측은 "새벽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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