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현장 소통으로 반월역 일원 안전 개선 나서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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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이 지난 1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반월동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행사에서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정 운영계획 및 반월동 현황 소개, 그리고 시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민톡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반월동 '시민의 꿈을 예산의 담다' 행사에서 시민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시민톡톡!’에서는 ▲건건천변 조명 개선 ▲소방용수 시설 설치 ▲달빛공원 정비, 육교 밑 환경정비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반월역 일원은 이민근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개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일 현답버스를 타고 반월역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안산시)

 

시는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과 지역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월동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반월동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사업 ▲군포·의왕·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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