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0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민주동산에서 열린 2026 덕성여자대학교 직무 박람회 JOB Fair에서 학생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취업자 증가폭은 한자릿 수에 그쳐 전쟁으로 인한 고용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3000명(0.2%)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1월 10만8000명, 2월 23만4000명, 3월 20만6000명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한 뒤 중동전쟁 여파로 4월(7만4000명)과 5월(-4만명)에는 하향곡선을 그렸다. 6월 취업자 수(6만3000명)는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지만 증가폭은 한자릿 수에 그쳤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1만4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5만5000명), 운수업및창고업(4만8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했고, 제조업(-9만7000명), 농림어업(-9만5000명), 건설업(-6만7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제조업은 5월 원자재 수급 차질 등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급감(-14만명)했다가 6월에는 하락폭을 줄였지만 24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건설업도 26개월째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은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돼 지난달(5월)에 비해 (취업자) 감소폭이 축소됐다"며 "중동전쟁 영향이 조금은 해소되는 모습이지만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빈 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본격 집행되면서 예술스포츠, 숙박음식업 등에서 소비심리가 어느정도 살아나는 모습"이라며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는 취업유발 효과가 다른 제조업에 비해 낮다보니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작았다"고 진단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19만9000)와 40대(-1만9000명)에서 취업자가 줄었고, 60대 이상(21만1000명), 30대(6만5000명), 50대(3000명)에서는 증가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19만7000명 감소해 4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임금 근로자는 2249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1000명 감소했다. 상용근로자(1만6000명)가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5만1000명)와 일용근로자(-4만5000명)는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665만7000명으로 14만4000명 증가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9만5000명)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7만2000명)가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2만3000명)는 감소했다.
6월 고용률은 63.4%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2%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15~29세 고용률은 43.9%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고용률은 2024년 5월 이후 26개월 연속 감소했다.
6월 실업자 수는 8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1.2%) 증가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5~29세 실업률은 7.0%로 0.9%포인트 상승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금융
하나은행, 토스 사용자를 위한 『하나 만보기 적금』 출시!!
류현주 / 26.07.15

경기남부
안양시, 체육 인프라 촘촘히 채운다…‘시민체육도시 안양’ 완성 속도
장현준 / 26.07.15

경제
코스피, 반도체주 반등에 7000선 회복… SK하닉 10%대 폭등
류현주 / 26.07.15

사회
인천 영종구, 정기분 재산세(1기분) 10만 건 총 309억 원 부과
프레스뉴스 / 26.07.15

사회
화성특례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 첫 입주... 안정...
프레스뉴스 / 2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