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업무 협약 체결…치매 극복 앞장

차윤기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1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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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보건소는 2023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신광사랑재가복지센터와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함평군)
[전남=프레스뉴스] 차윤기 기자= 지난 30일 함평군 보건소는 2023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신광사랑재가복지센터와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지정된 선도단체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보장하고자 ▲치매극복 캠페인‧인식개선사업 공동 추진 ▲치매파트너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교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센터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더욱 튼튼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환자가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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