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은 2일 재단 회의실에서 관내 12개 장애인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복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진주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 개선, 일자리 창출, 복지 지원 강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한 단체 대표자는 “단체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재단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을 검토하고,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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