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착공…65m 전망타워 들어선다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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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87억 원 투입, 지질 자산 활용한 체험형 관광지로 육성
▲사천시가 지역 고유의 지질 자산인 ‘사천 선상지’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가 지역 고유의 지질 자산인 ‘사천 선상지’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용현면 주문리 사천대교 아래 사업 현장에서 ‘사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무재해 시공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187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핵심 시설로는 높이 65m 규모의 전망타워가 설치되어 사천 선상지의 부채꼴 지형과 사천만의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쉼터와 특화된 관광코스를 개발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질 자원을 활용한 교육 중심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관람형 관광지에서 나아가 ‘체험·교육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또한 농업용 우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색 콘텐츠를 발굴해 차별화된 관광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인근 무지갯빛 해안도로와 이순신 승전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사천시만의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무재해 시공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공은 사천 선상지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2028년 완공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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