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예방교구 제작 협의체 회의 진행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09:59: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 18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중독예방교구 제작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유·아동의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육 추진을 위한 ‘유·아동 중독예방 교구제작 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독예방 교구 제작 및 배부 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혜정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해 전혜옥 안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이옥기 안산시공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독예방교구 제작 협의체 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중독예방 교구 사진.(사진=안산시)

 

회의에서는 ▲3차 회의 요약 ▲중독예방교구 배부현황 및 활용 만족도 평가 결과 점검 ▲중독예방교구 제작 및 배부 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 등이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유아동 교구 제작과 활용 등을 위해 함께 해주신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작된 교구들이 디지털 기기의 대안이 되고, 중독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조기선별 및 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