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포근한 주말, 낮 기온 영상권·일교차 '주의'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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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7도·낮 최고 12~17도
▲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아침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는 서리와 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비나 눈 소식은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커 화재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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