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기본요금 조정
- “서비스 향상으로 이용 불편 최소화”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특별교통수단ㆍ바우처택시) 및 행복택시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경기도 시내 일반버스 요금이 지난 10월 25일부로 200원 인상됨에 따라 요금체계를 일원화하고,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시기를 내년으로 조정한 조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전까지 충분히 안내하겠다”라며 “교통약자 이동 수단과 행복택시는 시민의 이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요금 인상에 상응하는 서비스 개선에 더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홍보 강화와 함께 차량 접근성ㆍ운영 효율성 개선,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보완 등을 추진해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서비스 향상으로 이용 불편 최소화”
![]() |
|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특별교통수단ㆍ바우처택시) 및 행복택시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경기도 시내 일반버스 요금이 지난 10월 25일부로 200원 인상됨에 따라 요금체계를 일원화하고,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시기를 내년으로 조정한 조치다.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희망네바퀴’ 및 ‘바우처택시’는 모두 기본요금이 기존 10km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200원 인상된다. 희망네바퀴의 경우 10km 초과 시 5km당 100원이 추가되는 요금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바우처택시 역시 기본요금만 인상되며, 총 이용 요금 1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기존 체계가 그대로 적용된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 요금도 조정된다.
현행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 요금인 성인 1,450원·학생 1,010원에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성인 1,650원·학생 1,1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전까지 충분히 안내하겠다”라며 “교통약자 이동 수단과 행복택시는 시민의 이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요금 인상에 상응하는 서비스 개선에 더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홍보 강화와 함께 차량 접근성ㆍ운영 효율성 개선,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보완 등을 추진해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문화
김포시, 애기봉 ‘분단 뛰어넘은 글로벌 문화 국제명소’ 외신 극찬
프레스뉴스 / 25.11.14

사회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제주도교육청, 13일 청소년 선도캠페인 펼쳐
프레스뉴스 / 25.11.14

사회
안양시,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 개최…국가계획 반영 촉구 한 뜻...
프레스뉴스 / 25.11.14

연예
‘사랑의 콜센타’ 천록담, 레전드 가수 이상우가 꼽은 스타성 甲 등극! ‘스윗 상...
프레스뉴스 / 25.11.14

문화
함평군, ‘엄다리 제동고분’ 국가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1.14

경제일반
김포시, 행안부 특별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5억 3천만원 국비 확보
프레스뉴스 / 25.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