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항미정’ : 수원 서호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선 후기 정자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등 불화․불상 4점 : 경기도의 불교 문화 엿볼 수 있는 자료적 가치 인정
| ▲ 상영도집 |
이번에 도 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상영도집 ▲수원 항미정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안성 봉덕사 신중도 ▲파주 성재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하남 선법사 석조보살좌상 등이다.
우선 상영도집은 조선시대 상영도(觴詠圖) 놀이 이해·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의왕 향토사료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상영도 놀이란 주요 관광지(명승지)가 적힌 놀이판을 활용해 가상으로 여행하듯 시문을 작성하는 유희다. 특히 이번 상영도집은 시문 작품 80편이 수록, 각 지역에 대한 역사와 관련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희귀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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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향미정 |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는 전체적인 화면 구성에서 19세기 말 수도권지역에서 제작된 불화의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주면서도 그림 아래쪽 양측에 사천왕상의 앉은 모습, 책을 넣는 상자인 책갑과 수박을 쥐고 있는 제자의 모습 등 다른 불화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징이 담겼다.
안성 봉덕사 신중도는 19~20세기 경기·서울지역에서 활동한 고산 축연이 화승(畵僧)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음영법 등 서양화의 화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점, 새로운 인물 표현, 그림 하단의 문양, 머리에 배꽃을 그린 인물, 발아래 연꽃 등 다양한 기법을 이용했다.
파주 성재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파평 윤씨 문중의 묘 수호를 위해 세워진 암자인 성재암에 봉안된 불상이다. 규모는 작지만 뛰어난 조각 수법, 길게 조성된 허리 부분, 옷 주름의 자연스러운 처리, 오른쪽 다리의 볼륨감 있는 조각 등 17세기 불상 중에서도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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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선법사 석조보살좌상 |
이정식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국내에서 희귀하게 남아있는 상영도놀이 관련 자료인 상영도집, 서호 풍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정자인 수원 항미정, 우리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뛰어난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불상·불화 등 새롭게 지정된 문화재들은 선조들의 예술성과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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