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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열린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과 지하철 탑승 시민들이 마주보고 있다. /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출근길 시위를 이어가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6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을 유발하는 탑승 시위를 멈춘다고 밝혔다.
전장연 박경석 상임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플랫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시위 유보 제안을 수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김영배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과의 간담회를 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며 "우리가 지하철에서 외친 내용과 서울시장으로서 책임져야 할 내용을 설명하고 정책 협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 의원은 전날 전장연 선전전 현장을 방문해 탑승 시위 유보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과의 간담회를 요청한 바 있다.
전장연은 장애인이 시설에 구속받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탈시설’ 정책을 주장한다.
이들은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출근길 지하철에서 시위를 하고, 일부러 천천히 지하철에 타는 등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를 2021년부터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관련 예산 1400억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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