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박동식 시장, 민선 8기 투자유치 2조 8천억 원 달성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07:39: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우주항공 2개 기업과 410억 원 투자협약
▲박동식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이후 누적 투자유치 2조 8천억 원을 달성했다. (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박동식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이후 누적 투자유치 2조 8천억 원을 달성했다. 2025년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설명회에서 ㈜송월테크놀로지, 리더인항공(주) 두 기업과 41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유치로 91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30개 기업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액 2조 8천억 원에 달성했다. 특히 최근 우주항공 관련 기업 2곳과 410억 원의 신규 투자협약을 맺고, 국가산단 및 시내에 다양한 신규 투자를 확보했다.
 

박동식 시장의 투자 세일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개되며,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3-2025년 사이 사천시의 기업유치 및 관련 투자 총액은 경남권 내 최상위 수준이며, 1,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기록했다.​

박동식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면 시·도에서 행정·재정 지원을 하지만, 실질적인 수혜자는 사천시민과 지역경제”라며 “사천이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경상남도 서부의 중심 도시로, 항공·우주·첨단 신산업 집적단지가 조성 중이며,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