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향후 5년 동안 800조 원이 넘는 초대형 투자 계획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은 인공지능 관련 AI 생태계 조성부터 반도체·전동화·배터리·로봇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사활을 건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권 초기라서 기업들이 호의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번에 봐서 알겠지만, 많이 다를 듯 합니다~
2.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장 대표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전광훈 목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 극우 세력과의 연대를 시사한 발언과 당 지지율 하락이 맞물린 상황이 지속하자 당 일각에서는 “새로운 체제도 고민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자체가 극우화된 마당에 장동혁만 가지고 뭐라고 할 수가 있나? 그냥 해산을 하세요~
3. 송언석 원내대표가 당 소속 수도권 의원들과 오찬 회동에 나섰습니다. 이와 같은 오찬 회동은 최근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박민영 대변인의 사의를 장동혁 지도부가 반려한 문제 등을 두고 당내 반발이 격화되는 등 당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동혁이랑 송언석만 입 다물고 있어도 최소한 국민의힘 지지율이 1%는 오를 텐데 그걸 모르나?
4.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사흘째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당 안에서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남욱 변호사 소유 건물 앞에서 벌인 규탄대회에는 국민의힘 의원 107명 가운데 고작 16명만 참석했습니다.
실제로 돈 처먹은 것들은 50억 클럽인 국민의힘 인간이 대부분인데 왜들 저러는 걸까요? 역겹습니다.
5. 김민수 최고위원이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공개 토론'을 제의하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현역 의원도 아닌 한 전 대표가 당을 대표해 나설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받아만 준다라고 하면 여야 지도부 토론은 얼마든지 제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깐족이 잡는 건 신흥 깐족이라고 하는가 보다. 그러니까 니들 둘이 먼저 한번 붙어 봐~
6. 나경원 의원이 “우리 당의 후보를 지지한다는 사람들을 ‘당신들은 윤어게인이고, 부정선거론자니까 안 된다’고, 우리가 내칠 필요는 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의 이런 주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극우 세력까지도 연대해야 한다’는 장동혁 대표 발언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아서 기존 지지 세력에 극우들 합치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7. 박지원 의원이 "장동혁의 정치 운명은 내년 6월까지"라고 내다봤습니다. 박 의원은 장 대표에 대해 “당내 기반이 취약하면 어려워도 정도를 가야지, 막말에 윤석열·황교안·전광훈·전한길과의 극우 카르텔로 위기를 돌파하려 한다면 내년 지방선거 패배는 자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은 가끔 틀리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정치 9단 박지원다운 정확한 판단 아닐까 싶다~
8. 국방부가 12·3 내란에 연루된 준장 진급자들에게 대통령이 하사하는 '삼정검' 수여를 보류했습니다. 삼정검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준장 진급 장성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번 대상자 중 내란 관여 사실이 확인됐거나, 수사·조사를 받는 인원 10여 명은 수여가 보류됐습니다.
내란에 가담한 인물은 상정검이 아니라 수갑을 받아야 정상이지~ 물론 억울한 사람은 없도록~
9. 내란을 옹호하며 윤석열 방어권은 보호해야 한다면서도 정작 소수자 인권은 외면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온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해, 인권 단체들뿐 아니라 내부에서까지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권위 직원들의 퇴진 요구에 안 위원장은 아무런 답변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인권을 지키는 인권위가 아니라 인권을 짓밟는 인권위라면 존재 가치가 없는 거 아닌가?
10. 진실화해위원회 2기가 5년간 사건의 90%를 처리했다며 성과를 자랑했지만, 참고인이 없다는 이유로 조사를 중지한 사건이 1기에 비해 두 배가 많아 성과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박선영 위원장의 5.18 폄하 발언 등의 왜곡된 역사 인식은 활동 내내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진정한 과거사 정리를 위한 진실화해위원회가 왜곡된 역사의식으로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어요~
11. 김건희 사건 재판부가 특검팀의 재판 중계 신청을 일부 허가하면서 김건희 모습이 약 두 달 만에 다시 공개됐습니다. 김건희 측은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퇴정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퇴정 대신 대기할 것을 명했고, 김건희는 들것에 탄 채로 대기 장소로 이동해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리를 못한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추악한 내면은 감출 수 없다는 거~
12. 전한길이 “이재명 대통령을 잡아 남산 나무에 묶으면 현상금 1억을 준다"는 발언으로 경찰에 고발당한 것을 두고 자신에 대한 '훈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일제 때 독립운동처럼 대한민국 민주주의 무너뜨리고자 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딱 봐도 일제의 앞잽이같이 생긴 게 감히 독립운동을 들먹이다니… 하긴 그런 놈들이 극우지~
13.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증언을 거부해 5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진관 재판장은 "사유가 없이 선서를 거부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며 ”형사 재판에서 선서 거부는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정권을 잡고 있는 정부가 친위 쿠데타를 저지른 것도 처음 봤으니까, 앞으로도 숱하게 볼 겁니다~
14. 김용현 전 장관이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침투만으로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을 갖추기 어려워지자, 북한 오물풍선 원점 타격과 경고 사격을 여러 차례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호필 전 지상작전사령관이 우려를 나타내자 “야 인마, 너는 그렇게 겁이 많아”라고 질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오죽하면 윤석열 정부 합참이 이 미친놈을 극구 말렸을까~
15. '금거북이 인사청탁' 의혹에 대해 극도로 입장 표명을 꺼려해 왔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돌연 김건희에게 금거북이를 전달한 사실을 시인하고 나섰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김건희에게 금거북이를 준 이유는 김건희에게 받은 화장품에 대한 답례품이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갑자기 변명 거리가 생겨났을 리는 없고, 이것도 아마 김건희 측이 시킨 게 아닐까 싶다~ 그치?
16. '채해병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 10건 중 9건이 기각되면서 수사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공소 유지 단계에서 수사 내용을 확인하면 충분히 법원을 설득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죄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결국은 판결로 결정이 나겠지만, 수사 외압의 시작인 임성근 구속이 이 사건의 전모를 밝혀줄 거임~
17.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최고 체납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자치단체장이 법에 따라 부과·징수하는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 등 조세 이외 금전을 일컫는데, 개인 최고 체납자는 25억 500만 원을 체납한 최은순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장모님은 누구에게 10원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더니 진짜 대단한 가족 사기단 나셨어요~
18. 중국이 일본 측에 ‘오염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를 통보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 7일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타이완 유사시에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중·일 관계가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정치인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얘기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다.
법무부·검찰 ‘살얼음판 대치’ 법무부 장관·총장 대행은 ‘침묵’.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좌천된 검사장들 ‘중앙 복귀’.
대장동 녹취록 조작 정황에 검찰 내부 책임 공방 본격화.
'한덕수 재판 증인' 김용현 변호인, 법정소란으로 감치.
나경원 대관 국회 대강당에서, ‘우파 유튜버 연합’ 출범식.
‘세상은 요지경’ 유병호, 감사원 새 사무총장에 엿 보냈다.
전한길 “김예지 숙청해야 박민영 감싼 장동혁 정말 잘해”.
수능 만점자, 일반 공립고 '광남고'에서 2년 연속 나왔다.
독도 간접 언급한 중국, 포털사이트·AI도 ‘독도는 한국 땅’.
투지망지(投之亡地)
망할 수밖에 없는 곳에 자신을 던지라.
-손자병법-
손자병법이란, 말 그대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병법을 가르치는 것인데, 망할 수밖에 없는 곳에 자신을 던지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패를 해본 사람이 더 강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고, 위기를 맞아 본 조직이 더욱 생존율도 높아지는 것처럼 망할 수밖에 없는 곳에서 더 큰 생존의 의지가 생겨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그리고 바로 우리가 그런 모습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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