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소한 집수리’ 사업 추진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0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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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읍 학동마을 소소한 집수리(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지난 21일 노후 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소소한 집수리’사업을 실시하며 ‘2025년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소한 집수리’ 사업은 집수리 재능을 가진 마을 주민 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단을 구성하고, 3인 1조로 팀을 이뤄 추진됐다.

봉사단은 학동마을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20여 가구를 방문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동시에 생활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거창읍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 ‘어울려 행복한 학동마을’이라는 주제로 △ 안부톡톡행복밥상 △ 가가호호 학동마을 △ 어울려행복한 학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 소소한 집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는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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