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미 간 무역협상 타결을 두고 외신들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낸 데 주목했습니다. 일본이 맺은 MOU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5500억 달러의 투자 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명시된 데 반해, 한국의 경우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프로젝트라는 제한 단서를 다는 데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윌스트리트저널은 ‘반전 이룬 K 외교‘라고까지 하는 데 이 와중에도 헐뜯기 바쁜 국민의힘은 뭐냐~
2.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훌륭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작권 전환에 대해 명확하게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은 믿음직한 파트너”라며 “더 주도적인 역할을 기꺼이 맡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작전권 얘기만 나와도 한미동맹 깨트리는 것이라고 발악을 하는 국민의힘은 이제 어쩌냐~
3.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미국 플로리다에서 건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승인한 것을 두고 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졌던 민주당의 숙원이 이재명 정부 들어 결실을 보았다며 “엄청난 분수령”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우리나라의 한화 조선소이지요~
4. 경주 도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두고 찬반 시위가 동시에 열리며 종일 혼란스러웠습니다. 황리단길 일대에서는 보수단체들이 "트럼프 만세" "윤 어게인"을 외치며 환영 집회를 열었고, 반트럼프 단체들은 국립경주박물관과 힐튼호텔 인근에서 "노 트럼프"를 외치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진정한 보수라면 트럼프 만세가 아니라 미국 측에 항의해야 하는 게 맞지~ 니넨 그래서 매국 극우야~
5. 지난 7월 재구속된 뒤 16차례의 공판을 잇달아 거부하고 재판부의 반복된 출석 명령에도 응하지 않았던 윤석열이 약 4개월 만에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재판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석에 서는 것을 감안해 직접 반박에 나선 것입니다.
이미 헌재에서 한번 진실 게임을 했던 것을 다시 반복하겠다는 건데, 지귀연이 영 찜찜하다~
6. '윤석열 방어권' 권고안을 의결했던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번에는 '미결수 인권 보장'을 명분으로 윤석열 부부가 수감된 구치소 방문조사를 의결했습니다. 인권위 한 직원은 “방문조사 계획은 통상 연초에 의결하는데 연말에 갑자기 방문조사를 이렇게 써먹다니 자괴감과 모멸감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실무 담당 직원도 모르게 기습 안건을 상정해서 통과시킨 김용원을 보면 참 열심히 사는 건 같다~
7. 윤석열 관저에 다다미방이 설치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대통령 경호처가 공사 도면 등 자료를 무단 삭제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경호처가 자료를 무단으로 삭제한 건 다다미방 등 관저 불법 증축 관련 핵심자료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기 위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주가조작 덮고, 감사원은 관사 불법 증축을 덮고.. 똥을 덮는 다고 냄새가 안 나나~
8. 검찰이 협력업체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항소심에서 선고유예를 구형했습니다. 선고유예는 유죄는 인정되지만, 피의자 형의 선고를 미뤄줬다가 2년간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형의 선고가 없도록 해주는 제도입니다.
과연 이걸 선고유예까지 할 일인지 온갖 비리에도 꿈쩍도 않는 검사 판사들에게 묻고 싶다~
9. 압수물을 두 번이나 도난당해 국정감사에서도 크게 질타 받았던 경남경찰청 경찰들이 경주 APEC 파견 근무 중 음주 물의를 빚어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들은 술 반입이 금지된 숙소에 술을 반입하고 만취해 구토하고 숙소 주인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걸 보고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진짜 잘났다 이놈들아~
10. 서울의 한 여고에서 ‘위안부는 매춘’이라 주장하는 강경 우익단체의 집회가 예고돼 학교 앞 긴장감이 커졌지만, 이들은 집회 예정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0명이 넘는 경찰관들이 출동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지만, 정작 주최 측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단순 소동으로 끝나 버렸습니다.
유엔 인권위도 전쟁 범죄로 규정한 것을 일본과 이 인간들만 아니라는 걸 보면 어떤 놈들인지 알겠죠?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6% 민주당 39% 국힘 25%.
부산에서 6년 만의 미중 정상 회담 무역전쟁 확전 자제.
항소심 선고 2일 만에 대법원 송부는 '이 대통령' 단 1건.
김건희 특검, '김건희 학폭 무마 의혹' 채해병 특검 압색.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임기 만료 전역.
특검 출석한 추경호 “무도한 정치 탄압에 굴하지 않겠다".
이완규 전 법제처장, 임성근 변호 나서 “마녀사냥" 주장.
'한동훈 도전설'에 주목받는 재보궐 고심 깊어지는 국힘.
하루의 생활을 다음과 같이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즉 눈을 떴을 때 오늘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으니, 그가 기뻐할 만한 무슨 일을 할 수 없을까 생각하라.
-니체-
누구를 위해 사는 삶은 아니지만, 나로 하여금 누군가가 기뻐하고 행복해한다면 그것만큼 아름다운 삶도 없을 것입니다.
시월도 마지막입니다. 나로 하여금 우리가 기쁘고, 우리로 하여금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0월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주말 보내세요~
11월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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