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청래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원들에게 참여를 전면 개방해 당원들이 직접 후보를 뽑도록 해서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는 데 있어 후보가 많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를 나눠서 경선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금거북이나 돈을 주고 매관매직으로 공천 주고 받는 국민의힘이랑은 다른 모습 기대해 봅니다~
2. 장동혁 대표가 자신이 ‘아파트만 4채를 보유한 부동산 싹쓸이 특별위원장’이라는 비판한 데 대해 “아파트 4채는 가격을 전부 합쳐 6억6000만 원 정도이며, 나머지 자산을 모두 합쳐도 8억5000만 원 정도”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맞바꾸자고 했습니다.
구로동과 국회 앞 그리고 보령에 상속받은 거 한 채 등 6채가 모두 실거주 용이라니… 홍길동이냐?
3. 조국혁신당은 윤석열이 12·3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열렸던 대법원 법원행정처 긴급회의의 참석자와 당시 어떤 내용의 발언들이 있었는지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대법원이 내란 중요 임무에 종사했는지 특검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법권의 지휘를 계엄사령관에게 넘기려고 했다는 회의였다면 대법원 역시 내란의 종범이라는 거~
4. 지난해 12·3 불법 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이 열었다는 국무회의는 내란 관련 사건 재판에서 중요한 지점 중 하나입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계엄 선포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만약 알았다면 왜 막지 않았는지 등에 따라 당시 국무위원들에게 적용되는 혐의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자기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놈들끼리 내란을 꿈꿨으니 내란이 성공할 리가 있었겠어?
5.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는 윤석열이 비상계엄 직후 '국회의원들부터 잡으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화내고 추가 계엄을 언급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불리한 증인이 나오면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던 변호인단은 이번엔 "훈장 받으려고 했냐”며 공격했습니다.
불법 내란에 성공했으면 지들이야말로 훈장 받고 무슨 짓을 하고 다녔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6.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6회 연속 불출석하면서 궐석 재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변호인 측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추가 진료를 받았고, 글자 크기 16포인트도 못 읽는 상황"이라며 "당뇨 황반부종이라는 담당 의사의 소견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옥에 안 가고 여태 매일 밤 주지육림에 빠져 있었으면 벌써 죽었을 거야. 그러니 얼마나 다행이니~ 평생 쭉 있는 거로 ~
7. 건진법사 전성배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를 자신의 처남을 통해 김건희 측에 전달하고 김건희에게 직접 "잘 받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습니다. 특히. 김건희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비밀리에 따로 감사 인사 드리러 가겠다"고 약속하는 육성도 공개됐습니다.
왕후가 되고 싶어 근정전 어전에도 앉았던 김건희가 다른 건 모르겠고, ‘천박함의 끝판왕’은 맞아~
8. 윤석열 측이 명성황후 침소 ‘곤녕합’에 출입한 것은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국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통령 내외가 사전에 현장을 꼼꼼히 챙겨봤다”며 “윤 전 대통령 내외의 노력을 자극적인 언어로 폄하하고 있는 점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원도 직원도 물리고 단둘이 들어가 놓고 이걸 해명이라고 내놓는 게 더 자극적이지 않겠냐?
9. 한동훈 대표가 “계엄 해제 표결 당시 한 대표에게 전화로 참여를 요청했다"는 김용민 의원의 발언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한 대표는 "저는 12월 3일 계엄 날 김용민 의원을 비롯해 어떤 민주당 의원들과도 통화하거나 그런 대화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이 거짓말을 밥 먹듯 잘한다는 건 여전히 김포가 서울이 아니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10. 12·3 내란 당일 버스를 타고 육군 본부에서 서울로 이동한 장성들이 보직 이동 또는 영전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내란과 결부된 인사는 끝까지 조사해 조치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안 장관은 “내란 관여 인사 진급 배제 원칙이 곡해되고 있어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곡해되고 있어서 섭섭하다고 할 게 아니라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당장 조치하세요~
11. 명태균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여론조사 대가로 아파트 한 채를 받기로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오 시장이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오 시장은 TV조선에 출연해 김영선의 ‘연애편지’ 주장에 대해서도 ‘장문의 문자 내용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장에서는 암말도 못 하더니 청문회 끝나고 그것도 TV조선에 나와서 떠드는 건 상식 밖이지~
12. 김건희 특검팀이 내달 4일 김건희의 어머니 최은순과 오빠 김진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하는 등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은순에 대한 특검 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양평 공무원 사망으로 주춤했던 양평 의혹 수사가 재시동하는 모양새입니다.
요양원과 오빠 장모의 집에서 쏟아져 나온 금거북이와 목걸이 이우환의 그림을 보면 장물 창고~
13. 한학자 총재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구속된 직후 통일교 궁전에서 열린 집단 기도회 현장에서 한 통일교 간부가 발표한 자작시가 화제입니다. 시는 “어머님 아침진지는 미니치즈빵, 어머님 점심 진지는 유부우동국, 돼지갈비찜, 양념고추지, 배추김치. 입에 맞으셨을까 반은 드셨을까“라고 합니다.
어째 구치소 식단이 우리들 저녁 밥상보다 푸짐한 것 같아서 서글프고 욕 나오지 않습니까?
14. 이광형 KAIST 총장이 JMS 총재 정명석과 만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이 총장은 정명석이 성폭력으로 10년 형을 받고 감옥에 있을 때 JMS 행사에 두 번 이상 가고 2019년 출소한 이후에는 충남 금산까지 찾아가 영적현상과 암흑물질에 대한 측정 방법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건 가방끈 길이와는 아무 상관 없다는 것을 KAIST 총장이 보여주는 거지~
15. 민영삼 코바코 사장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이 아니라고 발언해 코바코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코바코 노조는 “민영삼 사장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사안은 코바코 사장으로서의 직무 수행이 아니라 그가 원래 있었던 자리, 보수 유튜버로의 복귀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이 그래도 우리 사회에 한 역할을 한 것은 저런 극우 뉴라이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거~
16. 가을야구의 꽃, 한국시리즈 1차전에 박근혜 정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VIP로 참석해 논란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 전 비서실장이 KBO 전 총재라서 초청했다는 입장이지만, ‘문화계 블랙리스트’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은 인물을 한국시리즈에 초청하는 게 맞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런 식이면 88올림픽에 전두환, 2002월드컵에 김영삼, 이번 APEC에는 윤석열 초청해야겠네?
17.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방문 기간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가 북한 측의 비핵화 논의 배제 요구에 대해서는 “북한을 일종의 핵보유국으로 간주한다”고 답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이번 주에 뭔 일이 벌어지기는 벌어질 모양인데, 기왕 만나는 거 쇼는 그만하자~
18. 세계 곳곳에 ‘민폐 중국인’ 여행객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문화유적지의 한글 낙서와 최근 싱가포르 공항에서 여러 좌석을 차지하고 누운 한국인 모녀와 호텔 가운을 걸치고 일본 편의점을 찾은 한국인 커풀 사진이 대한민국을 망신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 나가서 실수라도 하면 ‘아임 제페니즈‘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마당에 한글 낙서가 웬 말이니~
이 대통령,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오늘 귀국.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면직안 이 대통령 신속 재가.
정동영 "북, 판문점 일대 미화작업 트럼프 만날 가능성“.
시진핑, 이달 30일부터 2박 3일 방한 11년 만에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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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날, 김건희 ‘강남 3시간’ 프로포폴 의혹.
육군, 베레모 단계적 폐지 추진하고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자기 몸에 상처를 내보지 않은 사람은 남의 몸에 난 흉터를 조롱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중-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몸에도 상대의 몸에도 상처를 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상처를 냈다면 그 상처를 흉터 없이 치유해야 하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일 것입니다.
이태원 참사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모습은 그래서 인간 이하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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