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도종환 시인 초청 ‘작가초대석’개최... 문학의 깊이 더해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0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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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초청 ‘작가초대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남하면 소재 신달자문학관에서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진행한 ‘작가초대석’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달자 시인도 자리를 함께해 도종환 시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두 시인과 참석자들이 한자리에서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신달자 시인은 환영 인사를 통해 가을빛이 내려앉은 고향 거창의 문학관을 찾아준 도종환 시인과 군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도종환 시인은 ‘고요로 가야겠다 거기 시가 있다’라는 주제로 시와 인간, 그리고 자연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문학 세계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참석자들은 시인과 함께 시를 낭독하며 내면의 고요와 마주하는 깊은 문학적 울림을 경험했다.

도종환 시인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1984년 동인지《분단시대》에〈고두미마을에서〉를 발표하며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지난해 12월 4일 남하면 대야리 문화마을에 문을 연 ‘신달자문학관’은 거창군의 대표적인 인문·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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