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정재웅 도의원, 강원 공공기관 ‘통합채용제도’ 도입 제안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5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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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채용으로 청년 유출 요인 일부 억제 및 인구 유입 효과 기대
▲ 강원도의회 정재웅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5)이 16일 제34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채용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을 제기한다.

이는 공정한 채용이라는 인식을 확립하고 청년층에게 도내 취업 기회를 적극 홍보해 우수 인재의 타시도 유출을 억제하는 한편,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타시도 청년층의 유입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다.

통합채용절차는 자치단체가 채용 공고부터 원서접수, 필기시험까지 진행하고, 서류심사, 면접, 최종 합격자 결정은 각 공공기관이 맡는 구조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는 33개의 지방공기업과 88개의 출자·출연기관이 존재하며, 각 기관에서 수시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기관별로 채용절차를 진행하다 보니 채용 정보의 확장성이 떨어지고, 예산상 문제로 자체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 불공정 채용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강원도가 2025년 도 산하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024년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에서 24건의 행정 및 신분상 조치가 이뤄진 점을 지적했다.

국민권익위에서도 2025년 2월,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하여 일부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관계 공공기관 채용시 통합채용제도를 운영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정재웅 의원은 “이미 많은 광역자치단체에서 통합채용제도를 시행되고 있으며, 그 효과로 ①정례화된 공공기관 채용으로 도내 인재 유출 방지, ②채용 비리 가능성 차단, ③예산절감 및 행정 효율화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재웅 의원은 통합채용제도를 제안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의 인재를 강원이 품을 수 있도록 그 시작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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